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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법에 대한 모든것

쏘이의 돈버는법 1편: 연봉 1억 가능 컴퓨터 회사 영업직

by 대(두)박 2023. 4. 11.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첫걸음>

오늘은 필자가 첫직장으로 가졌던 컴퓨터 회사 영업직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필자는 대학생이 되었어도 노트북이 없이 도서관이나 pc방에서 주로 과제를 했다. 곧 군대를 가는데 노트북을 사면 2년이 지나서 구형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휴대폰을 바꾸거나 여행을 갔지만 필자는 컴퓨터를 사기로 했다. 당시 필자가 복무했던 공군에는 공군 it정보라는 사내 인트라넷이 존재했는데 여기는 현역 병사들이실명으로 it기기 관련 정보를 공유했기에 광고 없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당시 필자는 최대한 싸고 좋은 컴퓨터를 맞추기 위해 이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많은 지식을 쌓아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1위를 하고 있던 컴퓨터 유통 회사 판매직에 영업직으로 근무를 할 수 있었다. 필자는 컴퓨터들의 본고장 용산에서 근무를 했는데 첫 출근 전엔 삼성 대리점이나 애플 리테일처럼 매장에서고객들에게 대면으로 컴퓨터를 판매하는 현장직을 맡을 줄 알았으나 필자의 기대와는 반대되는 일이 펼쳐졌다.

 

<아 나랑 너무 안맞아>

필자가 들어간 회사는 커다란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였고 필자가 맡은 업무는 영업직이 아니라 콜센터에 가까운 고객 cs업무였다. 영업을 하기도 했지만 보통 고객이 어떤 제품이 좋아요? 라고 물어보면 전화나 댓글로 제품 추천을 간간히 하긴 했지만 보통 고객들의 욕받이를 해야했다. 일단 회사내에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근무자의 통화내용 품질과 평가를 위해 고객과의 통화를 모두 녹음됐고 화장실을 갈때도 보고하고 눈치를 보며 가야했다. 콜센터가 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이라 그런지 당시 회사엔 담배를 피는 사람이 많았는데 용산을 가면 담배 연기가 자욱했고 옆사람에게도 담배 냄새를 맡아야 하는게 고역이었다. 

 

<그래도 잘버는 사람은 잘번다>

영업을 하고 싶었던 나에게는 닭장 안에서 감시받으며 근무하는 듯한 콜센터 근무 환경이 맞지 않았고 직장에서 퇴사하게 됐다. 당시 필자는 이 회사에 취직하기전 주류,제약 여러 회사 영업직에서 면접을 봤었는데 여기서 삼천 중반대의 연봉을 제시받았다. 회사 내에서 전설로 존재하는 직원분이 계셨는데 이분은 기본급에 성과급으로 1년에 6000만원 이상을 받아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 되기도 했다. 당시 신입인 내 연봉이 삼천 중반이었고 이분은 나보다 직급이 높았으니 최소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아간 것이다. 필자는 평소 내성적이고 사람을 만나기 힘든 성격이지만 컴퓨터와 전자기기에 대한 열정을 높이사 영업직에 도전했지만 사실 적성에 맞는 사람에게 영업직은 회사원중에서 상당한 고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영업직은 학력 스펙보다는 경험을 중시하기 때문에 꿈이 있는 많은 분들이 영업직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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